2006년, 백운호수의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라붐은 시작되었습니다.
고급 프렌치 코스 요리와 함께 내어놓던 작은 빵 한 조각이
손님들의 관심을 끌었고, “이 빵을 따로 살 수는 없나요?”라는 질문이
점점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.
레스토랑의 ‘사이드 메뉴’였던 빵이 어느 순간
라붐을 대표하는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.
이 선택의 순간에서 라붐은 고민했습니다.
그냥 레스토랑의 인기 메뉴로만 남길 것인가,
아니면 ‘빵’이라는 하나의 세계를 더 깊게 파볼 것인가.
라붐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.
그래서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
브런치 카페와 베이커리, 그리고 베이커리 공장 ‘라붐팩토리’라는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.